LG전자의 전기차 충전기가 미국의 대표적인 안전 인증 기관인 UL 인증을 받았습니다.
UL은 전기 제품과 전자 제품의 안전성을 평가해 국가별 규격을 만족한 제품에 인증을 부여하며, 인증 절차가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LG전자가 이번에 인증받은 제품은 내년 상반기 미국 시장에 출시 예정인 11㎾(킬로와트) 완속 충전기입니다.
LG전자는 내년 초까지 175㎾ 급속 충전기의 UL 인증도 완료해 미국 시장에서 전기차 충전기 제품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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